다트머스회의 2

EP.15 – 마빈 민스키: 상상의 구조를 설계한 남자

“AI의 핵심은 인간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것이다.”✅ 요약마빈 민스키는 인공지능(AI) 연구 초기부터 중심에 있었던 학자입니다.존 매카시와 함께 1956년 다트머스 회의에 참여했고, AI 개념을 기술적·철학적으로 확장시켰습니다.『The Society of Mind』에서 지능은 여러 소규모 에이전트(agent)가 협력하여 구성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습니다.MIT에서 AI 연구소를 공동 설립하며 로봇, 신경망, 인지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했습니다.그의 이론은 단일 인공지능 모델이 아닌 협력 기반 지능 개념을 제시하며, 오늘날 AI 설계에도 철학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마빈 민스키는 누구인가?마빈 민스키(Marvin Minsky, 1927–2016)는 AI..

EP.14 – 존 매카시: ‘지능’을 상상한 기계의 아버지

[EP.14 – 존 매카시: ‘지능’을 상상한 기계의 아버지]“AI라는 말, 그가 처음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그 질문 앞에 서 있다.”✅ 요약존 매카시는 ‘AI(인공지능)’라는 단어를 만든 인물입니다.1956년 ‘다트머스 회의’를 주도하며 AI 연구의 출발점을 열었습니다.프로그래밍 언어 ‘리스프(LISP)’를 개발하여 초기 AI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그는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남겼습니다.그의 연구는 현재의 생성형 AI, AGI 논의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존 매카시는 누구인가?존 매카시(John McCarthy, 1927–2011)는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수학자이며, 인공지능이라는 학문 분야를 정의하고 명명한 인물이다..